양배추 샐러드 / 코울슬로 레시피
KFC에 가면 꼭 먹게되는 코울슬로
무척 간단하기도 하고 맛도 있어서 자주 만들어 먹게 된다.
무엇보다 위에 좋은 양배추를 많이 먹을 수 있어서 좋은 코울슬로 레시피
< 재료 >
양배추, 옥수수캔, 기호에 따라 사과, 건크렌베리 등등 먹고싶은것 맘껏 넣기 ^^
코울슬로 소스 : 식물성 오일 1큰술, 식초 1큰술, 마요네즈 3큰술, 꿀2큰술, 소금 한꼬집
그냥 간단하게 만들어 먹고 싶다면 오일 식초 다 빼고, 마요네즈랑 꿀 (혹은 올리고당)만 넣고 소금 한꼬집 넣고 휘휘 저어도
맛있는 소스가 완성된다 ^^
유리 볼에 양배추 송송 채 썰고,
옥수수캔도 아빠스푼으로 3스푼 푹푹 떠넣고,
사과도 1/4쪽 먹기좋게 잘라서 넣었다.
이렇게 신선한 재료들 보고 있으면
괜시리 기분이 좋다 ㅎㅎ
돈까스 튀겨 먹을때는 꼭 만들어 먹고, 식탁위에 육류만 가득할땐 꼭 같이 내어놓는 양배추 샐러드 :)
크렌베리를 깜빡해서 마요네즈 뿌리기 전, 급하게 넣었다 ㅎㅎ
소스를 따로 만들기 귀찮아서,
큰 볼에 넣었으니 분량의 소스를 뿌려주고 (사실 난 그냥 눈대중으로 만든다 ^^;;)
포크 두개를 양손에 쥐고 술술 섞어주기
평소엔 일회용 장갑 끼고 슥슥 비벼주는데, 오빠한테 포크 두개 쥐어줬더니 요렇게 잘 섞어두었다 ^^
꿀이 들어가서 달콤하고,
아삭아삭 씹히는 양배추와 사과의 식감이 너무너무 좋다 ^^
KFC 처럼 새콤한 맛을 더 내고 싶으면,
양파도 찹찹 썰어 넣고, 식초를 조금 더 넣어도 괜찮다!
아, 왜이렇게 만들어 먹고 싶은 샐러드는 많은걸까?
양배추 한통 사다놓은걸로 벌써 세번째 샐러드 만든 것 같은데
이번 주말엔 시금치 샐러드를 만들어 봐야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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