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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국내

서울근교 캠핑장 금원수목원 + 코베아 3way 구이바다 사용후기 + 나인걸 감성캠핑용품



서울 근교에 위치한 캠핑장 금원 수목원

입장료 5천원으로 하루종일 놀다 올 수 있다. 미리 예약도 필요없음 :)






요즘 감성캠핑 용품이 무척 인기인지라,

제일 먼저 갖고 싶었던 패턴이 예쁜 담요를 나인걸에서 구입하고,

GS SHOP 에서 캠핑용 가스그릴로 유명한 코베아 3way all in one, 일명 구이바다를 구입 후 

금요일 오후 오빠랑 캠핑을 떠났다 :)






네이버에 금원수목원 수영장이라고 나오는 곳을 네비에 찍고가면 된다.

주차공간도 무척 넓고, 조용하고, 깨끗하고, 한적하다.



우리의 당일치기 첫 캠핑!

주차를 해 두고, 예쁜 길을 따라서 조금 걸은 후, 

텐트를 칠 장소를 물색했다.







처음 설치하는 텐트라 신랑이랑 둘이 끙끙대고 ㅎㅎ







따끈따끈, 캠핑전날 도착한 코베아 구이바다를 개시!

밤중에 집에서 한컷 찍어두었는데 요런거야 뭐 블로그에 워낙 많으니까 ㅎㅎ




실제로 캠핑장에서 구이바다를 사용한 후기가 궁금했기에 내가 직접 써야지 ㅋㅋㅋ







캠핑 다닐때 이렇게 상자에 그대로 넣어서 다니면 되니 무척 편리하다 +_+



일단 첫번째로 구이바다의 석쇠? 그릴 사용!!

사이즈가 M 이랑 L 이랑 두가지 있는데, 후기에서 4인가족의 경우도 M 이면 충분하다고 해서

우린 둘이니까 M 이면 딱이겠다 하고 샀는데 이게 왠걸...................


직접 사용한 후기를 봤어야했음 ㅜㅜㅜㅜㅜ

도착샷 찍은건 도움되지 않았다...


둘이써도 M 은 작습니다 작아요!!!!

목살 3점 밖에 안올라가는 아담사이즈.







그래도 이미 산거 바꿀수도 없고 잘 써야지 ㅎㅎ

화력이 무척 좋아서 금방금방 구워진다.

밑으로 기름도 쏙쏙 빠지고 ^^








코베아 구이바다를 사용해서 구워본 소세지와 목살

진짜 숯불에 구운 것 처럼 맛있게 조리된다 +_+








그릴을 사용해 봤으니 이제 전골팬을 사용할 차례

여기에다 부대찌개도 끓여먹고, 떡볶이도 해먹고, 이것저것 많이 하던데

그래도 캠핑왔으니 라면으로!!!!!








고기먹고 라면 두개 끓여서 폭풍흡입.

류현진이 광고하는 진라면 사왔는데, 김치 송송 썰어넣고 무지 맛있게 먹었다 ㅎㅎ





코베아의 캠핑용품은 가격대비 질이 무척 좋은듯.

구이바다는 정말 다들 하나씩 갖고 있는 것 같던데, 대형마트에서는 L 사이즈만 판매하는 것 같다.

동네 빅마켓에 보니 인터넷보단 저렴하게 팔고 있던데,

가까운곳에 빅마켓이 있다면 거기서 사는것도 추천한다.

난 오픈마켓은 좀 못믿는 편이라, GS SHOP 에서 10% 할인쿠폰 받고 결제했다.

매일 할인프로모션이 있어서 어떤날은 CJ몰이 더 저렴하기도 함 ^^




그리고 수목원의 시원한 바람을 솔솔 느끼면서, 

나인걸에서 구입한 별담요 꺼내두고 감성캠핑 만끽하기 :)


감성캠핑이 뭐 별거 있나, 


가랜드 걸고 이런건 둘이서 하는 캠핑엔 좀 오바인듯 싶고 ㅎㅎ

예쁜 담요 깔아두고, 시원한 차한잔 마시면서 도란도란 얘기하게 해주면 최고!



밤에 추울땐 어깨에 둘러도 되고, 무릎에 덮어도 되고 만능이다 ^^

이번엔 탄산수와 얼음으로 차를 대신했는데,

다음번 캠핑엔 모카포트 가져와서 코베아 그릴에 올려두고 에스프레소도 추출해야겠다.







나인걸에서 구입한 요 담요는 소재가 무척 부드럽고 포근해서

어린 아이들이 덮기에도 좋을 것 같았다.







이런 소소한 소품들이 하나씩 모여 감성캠핑을 더 만끽할 수 있게 되겠지?

담번엔 랜턴을 구비해야지!





요 담요는 우리의 캠핑에서도 빛을 발했지만, 

급 떠난 속초여행에서도 역시 빛을 발했다.





혹시 몰라 차안에 넣어두고 갔는데, 속초 해수욕장의 모래사장 위에 툭 깔아놓고 나니

돗자리보다 훨씬 더 느낌있음 ><






여름철 휴가지에선 요런 예쁜 타월은 필수용품♥


구입은 아래 링크를 참조하시고요~

나인걸 별 패턴 타월 상세 페이지 바로가기





다시 캠핑으로 돌아와서,

너무 예뻤던 금원수목원의 모습들.





















아이가 있는 가족들이 와서도, 

부부나 연인이 와서도 조용하게 자연을 만끽하다가 갈 수 있는 그런 곳.



곳곳에 쓰레기통이 비치되어 있으니 꺠끗하게 자리를 정리하기에도 좋다.








마지막 하트모양의(?) 하늘사진을 끝으로~

우리는 다시 집으로 돌아왔다 



팔당댐 근처라 집으로 돌아가는 길 풍경도 무척 예쁘다











아, 더 더워지기 전에 또 캠핑 떠나고 싶다~~ ><

서울 근교 캠핑장이 꽤 있던데 다음엔 또 어디로 갈까나 








www.naingir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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