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 태강셀프세차장

목동 태강 셀프세차장

지난 토요일 오랫만에 세차하러 다녀왔다 ><

첫 세차는 셀프세차로하고, 그다음엔 5만원 주유후 3천원인가 내고 자동세차에 맡겼었는데

뭔가 깨끗한 느낌이 안들어서(?) 셀프세차하러 고고씽~~

우리 차 우리가 여행다니느라 2주 비우고, 뭐 이래저래 했더니

한달은 넘게 세차를 못해서 진짜 꼬질꼬질했었음 T_T

핸드폰 메인보드 갈러 갔다가 1시간 20분 걸린대서 맡겨두고,

가까운곳의 목동 셀프세차장을 찾았더니 꽤 많은곳이 나왔다!

그중에서도 평이 좋았던 태강 셀프 세차장으로 네비찍고 슝슝~~

지난번 세검정 셀프세차장보다 더 넓고, 쾌적했음 ><

첨에 저렇게 앞 뒤가 오픈 되어있는 곳에서 세차하려다가, 자리를 이동!

오빠는 차를 얌전히 세워두고, 셀프 세차 준비 ㅎㅎ

난 그동안 동전 바꿔오기~~

기본 3000원으로 4분인가? 5분인가? 사용할 수 있다 +_+

30초정도 남았을때 기계에서 삐삐 소리가 나서, 그 전에 동전을 넣으면 추가로 1분씩 이용이 가능하다

우리는 그냥 천천히 하려고, 3000원 넣고 물로 청소후 비누거품 묻히기만 했음 ㅎㅎ

열심히 물 쏘고 있는 오빠 ㅋㅋ

내가 해보려 했는데 수압이 무척 센 것 같았다 +_+

그리고 꼼꼼히 비누칠하기~~

다들 보니까 개인적으로 세차 용품을 가지고 오셔서 거품내어 구석구석 닦고 계셨음+_+

우린 아직 셀프 세차용품까지는 없으니까 기계 이용해서 나름 꼼꼼히 ㅎㅎ

그리고 다시 3000원을 투입하고 헹궈내기 시작~~~

요렇게 하고 나니 진짜 빤딱빤딱 깨끗한 차가 되었다 ><

차를 옮겨서 세차장 한켠에 세워두고,

물기를 모두 닦아주고~ 내부까지 꼼꼼히 청소 완료!!!

그리고 집에와서 차량 코팅까지 시작!

예전에 타이어 실런트 주입하고나서 차량 광택 코팅제인 Z4를 받았는데 오늘 첨 사용했음 ㅋㅋ

칙칙 뿌리고~ 젖은 수건으로 닦아주면 차가 코팅되면서 반딱반딱 빛이난다 ><

이렇게 해 두면 비올때도 훨씬 좋고, 항상 새차처럼 광택을 유지할 수 있다고 하셨음!

이번주에 비온대서 근처사는 친구네 지하주차장에 넣어뒀는데, 비는 안오네?! ㅎㅎ

지하주차장 없는 아파트 입주민의 설움이여 T_T

오빠 우리 담엔 꼭 지하주차장 있는 아파트로 이사가자~~ 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