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드추천 - 브레이킹 배드

뒤늦게 빠져버린 강력 추천미드 * 브레이킹 배드

시즌 1 부터 시작해서 시즌5 로 완결된 미드인데 지난 주말부터 보기 시작했다 +_+

이미 완결된 미드를 볼 때는 다음편이 나올 때 까지 목빠지게 기다리지 않아도 되서 좋다 ㅎㅎ

원래 이런 험악한 장르(?)를 별로 좋아하지 않는지라,

주변에서 추천 할 때도 봐야겠단 생각을 하지 않았었는데

시즌1에 에피소드 2~3개 보다보니 완전 푹 빠져버렸음 ㅎㅎ

평범한 고등학교 화학 선생님이였던 월터 화이트가 

폐암 선고를 받으면서, 돈을 벌기위해 제자 제씨와 마약을 만들면서 벌어지는 일들을 그린 드라마이다.

에미상 최우수 작품상까지 받았음!!

이틀만에 브레이킹 배드 시즌 1, 시즌2를 모조리 다 봤음......

컴터를 하도 쳐다봐서 얼굴이 보라색이 되어 버리는 줄 알았다=_=

시즌 1에서는 월터의 아내 스카일러가 남편을 너무 사랑하는 착한 여자인가?라고 생각했으나

시즌 2에서 스카일러때매 진짜 화나 죽을뻔 ㅋㅋㅋ

내가 살다살다 미드보다가 이렇게 화난적은 첨인것 같다 ㅋㅋ

이미 다른 블로거 분들이 스포일러 포스팅을 많이 해 주셔서

난 시즌 3, 시즌4, 시즌5를 안보고도 본 것 같은 느낌 ㅜㅜㅜㅜㅜ

이 포스팅엔 스포일러가 없습니다 ><

브레이킹배드 시즌3과 시즌4 에 나오는 거스라는 악당(?)이 그렇게도 매력적이라던데 ㅎㅎ

아 빨리 보고싶다!!!!!!!!!!!!!

출퇴근길에 넣어서 보고싶지만

그러기엔 혼자 지하철에서 깜짝 놀라고 소리지르는 정신나간 여자가 될것만 같아서...

이번 주말까지 참아야겠다 ㅜㅜ

첨에 시즌1에서 월터가 찌질함의 극치(?)를 달릴땐 좀 싫었는데,

이렇게 머리카락을 다 밀어버리고 나니 좀 달라보임 ㅎㅎ

암튼 아직도 보지 못하신 분들은 얼른 토렌트 사이트에서 Breaking Bad 를 검색하시고~~

시즌5 완결까지 주욱~~~ 몰아보는 겁니다 ㅎㅎ

브레이킹 배드에 BGM 으로 깔리는 노래들도 뭔가 궁금한 음악들이 많아서,

Shazam 어플 켜놓고 노래검색 엄청많이 했다ㅋㅋ

아 빨랑 나머지 에피소드들 다 보고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