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샘 플래그샵 목동점 쇼핑후기♪

한샘 목동 플래그샵이 오픈한다는 전화와 함께,

집으로 프리오픈 초대권이 날아왔다 :)

아쉽지만, 프리오픈일에는 회사때문에 다녀오지 못하고 

주말 엄마와 함께 쇼핑하러 다녀왔다♥

주차하는데만 30분이 걸리고;;; 

우린 주차 타워 안에 넣었는데 이렇게 플래그샵 스토어 입구에도 차가 꽉꽉 주차되어있다 +_+

지하 1층, 지하2층에 소품들이 전시되어 있어서 바로 아래층으로 고고씽~~ ^^

오픈 기념이라 그런지 모든 제품이 큰 폭으로 세일중이었다!

엄마는 이미 평일에도 그릇부터 시작해서 작은 소품들을 한가득 쓸어(?)오셨는데

주말에 나때매 또 쇼핑 ㅎㅎ

울집엔 아직 시계도 안달아놔서 

벌써 5개월이 넘게 시계도 없는 원시인 생활중이라 시계코터부터 고고씽~~~

레트로한 느낌의 시계부터, 모던한 분위기의 시계까지 다양한 제품이 놓여있어서

고르는데 진짜 힘들었다 ㅎㅎ

출장가 있는 오빠한테도 사진찍어 보내면서 오빠 울집에 시계 뭐두지?? 막 물어보고 ㅋㅋ

울 신랑은 그냥 내 선택을 믿는다며 맘대로 고르라는 그런 어려운 대답을 ㅋㅋ

사실 뭐 오빠에게 선택권은 없으니까(?) 내취향대로 골라서 담았다 ㅎㅎ

한샘 블러썸 논슬립 행거팩

이미 예전에 한샘 논슬립 옷걸이를 100개나 주문한지라 여긴 패스하고~~

엄마가 바지걸이 필요하대서 5pcs 묶음도 하나 카트에 담았다 :)

바지걸이도 완전 세일중이라 5개 묶음에 단돈 4,900원!!

울집도 바지걸이 20 pcs 구입했었는데,

옷이 넘 많아서 옷걸이 100pcs, 바지걸이 20pcs, 치마걸이 20pcs 해도 모자라ㅏㅏㅏ 

그리고 엄마가 구입해 놓은거 보고 찜했던 악세사리 정리대!

목걸이 수납함, 귀걸이 수납함, 거울 부착된 반지 수납함, 면봉 수납함을

동생꺼랑 내꺼랑 싹 쓸이해서 카트에 담고 ㅎㅎ

나의사랑 한샘 디퓨져 코너

울 신혼집에도 방마다 놓고 욕실에도 놓고 했더니 벌써 한샘 디퓨저만 5개는 사용한 것 같다 +_+

가격도 저렴하고, 향도 넘 좋아서 선물하기에도 딱!

근데 내가 맘에 드는향이 다 품절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뱀부는 향이 좀 강한편인데 뱀부만 남아있어서 결국 못담았다 ㅜㅜ

집착으로 전시된거라도 구입하면 안되냐고 물어봤는데 역시,,안된다는 대답이 흑흑

암튼 그리고 그릇 구경하고 지하 2층으로 내려갔다 :)

덴비도 세일중~~♪♪

덴비는 임페리얼 블루 색상이 갑인듯 ㅎㅎ

결혼하기 전에 ZENIX 에서 파스타 플레이트 구입했었는데 

ZEN 에서도 그런 느낌의 플레이트가 있다고 해서 기대감 잔뜩 가지고 둘러보기~~

근데 사진찍은건 촌스러운것만 있네;;;

랄프로렌 블루 플레이트 2개 구입하고~

ZEN의 화이트 샐러드 플레이트는 살짝 고민하다가 일단 내려놨다

그리고 실리콘 조리 도구들 진열된 곳으로 슝슝~~

결혼할 때 엄마가 사줬던 실리콘 주걱을 요즘 진짜 잘 사용중이라,

실리콘 도구들 보면 괜히 반가운(?)마음 ㅎㅎ

한샘에서는 진짜 무지무지 저렴하게 판매하고있다!

실리콘 조리도구들 다들 1만원대!!!!!! 오픈이라 이렇게 저렴하게 파는건가??

귀여운 실리콘 튀김용 젓가락

얘네들도 다 1만 2천원에 저렴하게 판매중이다 +_+

그리고 오븐용기도 4 pcs 구입하고~ 

수납함, 타이머 등등 이것저것 구입해서 매장을 나왔다 :)

10만원 이상 구입하면 주차도 4시간 무료라고~~

아마 1만원 이상 1시간 주차, 5만원 2시간 주차 였던 것 같다 ㅎㅎ

집에와서 구입한 애들 떼샷

이미 반정도는 엄마가 정리하고 남은것만 모아서 사진 찍기 ㅋㅋ

아참 수저받침도 드디어 샀음!!!!!!!!!

매번 오빠랑 수저받침 사야지 사야지 했는데 반년만에 구입했네 히히

암튼 동네에 플래그샵 생겨서 넘 좋다 :)

그전엔 논현까지 가느라 귀찮았는데 이제 자주 이용하게 될 듯 ㅎㅎ

디퓨져 재입고 언제 될런지,, 맨날 들르게 생겼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