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리셔스 신혼여행 경비 & 준비 Tip
보통 아랍에미레이트 A380 을타고 밤 11시 55분에 출발하게 되고,
두바이에 새벽에 도착, 그리고 다음날 새벽 모리셔스로 출발! 이런 일정으로 가는 것 같다.
우린 모리셔스 롱비치 리조트를 이용했는데, 보통 여행사를 통하게 되면
비행기값 + 모리셔스 리조트 하프보드(아침, 저녁 식사가 포함) 했을때 경비만 둘이서 700만원 정도가 든다.
우리는 게다가 두바이 2박 개인적으로 호텔 예약 추가에,
버즈 알아랍 식사에, 모리셔스에서 지불될 개인 경비까지 7박9일에 천만원 가량의 경비가 들었던 것 같다.
신혼여행 가기 전, 준비할 때는 여행사에서는 맨날 마지막 두자리가 남아있다고해서
급한 마음에 리조트 + 비행기 티켓을 빨리 결제해 버렸다.
근데 막상 신혼여행을 갔다오면서
비행기 티켓 가격과, 리조트를 개인으로 예약했을때의 가격을 알게되니 이건 바가지도 보통 바가지가 아님;;;;;
앞으로 쭉~ 모리셔스 신혼여행 포스팅이 업뎃 되겠지만,
지금 모리셔스 신혼여행을 준비하시는 분들이라면, 특히 아직 여행이 많이 남으신 분들이라면 더더욱!!
여행사 패키지 이용하지말고 꼭!!!!!
비행기 티켓팅 -> 에미레이트 항공사 홈페이지
리조트 예약 -> 각 리조트의 공식 홈페이지 or 아고다 등의 호텔 가격비교 사이트
이렇게 이용하시기를 추천한다+_+
우리가 머물렀던 롱비치 리조트의 메인 풀장
정말 다시 돌아가고 싶다,,
4박 5일 동안 너무너무 행복했었는데 ><
혹시 영어가 두려워 한국인 픽업이 필요해 여행사의 티켓 + 리조트 패키지를 이용하시는 분들이라면,
대형 여행사 보다는 작은 여행사를 추천한다.
(같은 비행기, 같은 리조트에 남기는 이윤이 큰 여행사는 어마무시함;;)
허니문 티켓 할인이나, Early birds 이벤트 등을 활용하면
두바이 + 모리셔스 티켓과 리조트의 경비를 거의 200만원까지도 줄일 수 있다!!
(우린 이렇게 이용했음 ㅎㅎ)